그녀는 태클당하는 걸 좋아해

 



봄기운에 이끌려 거리를 어정어정 걷고 있었더니, 느닷없이 납치를 당하고 만 나. 어? 뭐야? 아니 아니 잠깐만 지금뭐하시는겁니까!?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무슨 이유인지 라디오 녹음 스튜디오에 들어와 있더라. 멍하니 있자니 한 미소녀가 스튜디오로 들어오고 ── 서, 설마! 동경하는 인기 아이돌 성우 오토나시 마도카 씨 잖아……. 뭐어어어!!
얼떨결에 그대로 둘이서 라디오 수록에 돌입하게 되는데……. 과연 내 운명은 어찌되려고!?
노도의 하이템포&하이텐션 코미디, 여기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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