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바보는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비일상을 꿈꾸던 그저 평범했던 소년이 만들어 내는 최강 전설, 막이 열리다!
비일상을 꿈꾸며 본인은 특별한 존재라 믿지만, 사실은 지극히 평범한 소년 코이치. 교칙과 친구들의 싸늘한 눈빛을 무시한 채, 1년 내내 긴 교복에 가죽 장갑을 끼고 다니는 은발 소년 코이치는 소위 말하는 중2병 환자이다. 그러던 중, 이세계에서 온 미소녀가 SOS를 청하고, 이를 계기로 코이치는 이능력에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그 이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허접한 것이었다! 과연 코이치는 그 힘으로 미소녀를 구할 수 있을까?
주인공의 막무가내로 자신감이 찬 모습이 안쓰럽기는 하지만, 그만큼 자신을 잘 알고 사전에 적의 능력을 조사하고 상대의 약점과 자신의 약점을 분석하는 모습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이능력을 손에 넣게 된 망상소년은 과연 미소녀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그의 뜨거운 배틀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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