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의 신세계

 



탄탄한 세계관과 개성적 인물조형의 전기판타지 제1탄!
갈라진 반도의 상징, 남북교류도시 한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미스터리하게 펼쳐지는 사건의 파장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초능력자들의 암투와 대결. 그리고 그 이면의 진실!!

“너도 결국, 괴물이 되었나. 그렇다면 도깨비는……?”
인과응보라는 메르헨틱한 저주에 걸린 천칭은 반도의 갈라진 땅 남토와 북토의 교류도시이자 고향인 한울로 오랜만에 귀향을 한다. 그런데 최근 한울에는 악당만 사고로 죽는 일이 빈번하다. 혹자는 그것이 도깨비, 혹은 다크히어로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곳에서 천칭은 한때 동료이자 탈영병이었던 자신을 쫓던 사샤와 조우한다. 피 묻은 금속배트를 든 사샤는 검사와 판사의 권한을 겸비한 특무집행관으로, 인간의 생사여탈권을 좌지우지하는 북토의 엘리트 중 엘리트. 천칭은 그런 사샤에게 도깨비(다크히어로)로 의심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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