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크레스트 전기

 



《로도스도 전기》의 작가 미즈노 료의 걸작!
혼돈의 대륙을 잠재울 그랑크레스트는?!

혼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대륙.
사람들은 혼돈이 일으킨 재해에 겁먹고, 그것을 진정시키는 힘 《성인(聖印)》 크레스트를 가진 자, 군주의 비호 아래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틈에 군주들은 ‘사람들의 수호’라는 이념을 버리고 서로의 성인과 영토를 빼앗는 전란에 돌입하였다.
이념 없는 군주들을 경멸하는 고고한 마법사 시르카와 고향을 압제정치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수련 여행을 계속하는 유랑기사 테오.

“저는 기사 테오의 성인과 계약하여 영원한 충성을 맹세합니다.”

두 사람이 나눈 주종 맹세는 혼돈과 전란의 대륙에 변혁의 바람을 가져올 것인가?!
질서의 결정체인 《황제성인(皇帝聖印)》 그랑크레스트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일대 전쟁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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