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가족 일기

 



“그 추하고도 지저분한 손끝으로 쿄우카 님의 단아한 팔을 잡는 모독 행위를 당장 그만둬라, 이 유다와 같은 배신자야.”
어느 날, 오우카가 만난 것은 욕과 폭언을 퍼부어대는 고양이 귀에 꼬리가 달린 가련한 소녀였다. 먹을 것을 슬쩍해 수많은 경관에게 쫓기고 있는 이 인간이 아닌 소녀 쿄우카는 대체 누구란 말이지? 그리고―오우카를 덮치는 최악의 운명이란?!
초상현상 대책1과 행동부대장 미다레자키 오우카와 기상천외한 ‘가족’과의 웃기면서도 따뜻한 사랑과 끈끈한 정과 광란의 이야기!! 마침내 아키라 등장!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