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귀성자녀

 



"인류를 대표해 우주인과의 우호조약을 체결한다."
미국대통령의 갑작스런 발표에 전 세계는 격진을 일으킨다. 그들 "3종족연합이민선단" 트리온의 우주선은 수십 년 전부터 지구인류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와 접촉을 해왔었던 것이다.
하지만 평범한 고등학생 세리자와 노조무에게 있어서 그것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뉴스"일 뿐이었다. 트리온과 지구인 사이에 태어난 미소녀 키누가 세리자와가에 찾아오기 전까지는…….
지구의 상식을 모르는 데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키누와 하는 일마다 충돌을 일으키고 마는 노조무. 하지만 키누의 마음에 닿으면 닿을수록…….

대담한 설정과 세세한 심리묘사의 청춘 SF시리즈 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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