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크랙커즈
아즈사는 눈앞의 소년을 부르려했지만, 목소리로 이어지지 못하는 말을 목구멍 속으로 삼켰다. 귀국자녀 히메키 아즈사는 몇 년 만에 자신이 자라난 도시로 돌아왔다. 그리고 죽마고우 모노노베 케이와 재회하게 된다. 추억의 장소. 둘이서 뛰어놀던 패가에서.
학교 친구의 갑작스런 자살. 그 사건의 중심에 케이가 있었다.
사랃들을 멀리하면서 그늘을 가지게 된 그에게는 캡슐이라 불리는 마약을 복용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혼돈, 향수, 속죄, 수많은 고민거리를 가슴에 품고 아즈사는 케이에게 접근해간다.
악마, 캡슐, 여왕 - 의문이 쌓이며
아즈사의 눈앞에 펼쳐지는 마(魔)의 문이란!?
압도적인 스피드로 그려지는 네오 액션 서스펜스 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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