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성의 죄수 공주

 



자신이 포로가 되면 왕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순진하게 믿은 엘리자베드 공주. 병사들 앞에서 스트립 쇼를 하는 굴욕을 당하고 처녀까지 빼앗긴 뒤 감옥성에 갇혔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기품을 잃지 않는 공주를 보면서 감옥성의 왕자가 연심을 품게 되는데...


이 책의 일러스트 작가분은 그 유명한 우루하라 사토시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러스트만으로도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자베트 왕녀가 적국에 인질로 끌려가서 레온하르트 왕자에게 점점 빠져드는 내용입니다.

자국의 평화를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어 가지만, 그 미모에 레온하르트 왕자가 빠져버리게 되고 그녀도 점점 즐거움을 알아 간다는 내용이죠.

스토리보다는 묘사에 중점을 둔 소설이니 그 점 유념하고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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